꽃이랑 소리로 배우는-훈민정음 ㄱㄴㄷ
자연이 키우는 아이 시리즈 1권.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아이들을 위한 지식 그림책이다. 책에는 아기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식물 그림 20점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 들녘에 아주 흔하게 자라는 풀이고, 또한 풀이름이 재미있고 부르기 쉽다. 풀이름으로 소리 내어 한글 연습도 하고, 아름답고 정확한 그림으로 따듯한 감성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원고는 《훈민정음》 원본을 응용했다. 글자 모양을 외우기보다 먼저 소리 내어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초성 14개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우리 아이들은 쉬우면서도 과학적인 한글 창제의 원리를 몸과 마음으로 기억하게 된다.
한글 창제 원리를 그대로 담은 한글 그림책
세계의 수많은 글자 가운데 그 시작이 어땠는지 알 수 있는 글자는 한글뿐입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에 한글을 만든 원리를 또렷하게 설명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한글 자음은 사람의 발성 기관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듯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글자입니다.
한글 창제 뒷이야기를 하고 있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한글은 소리 내는 기관을 상형하여 자음을 만들었다.
사람이 소리를 내는 것은 발음 기관에 있으니 글자에 그 이치를 담았다.
언어는 본디 소리이므로 글자에도 소리 이치를 담는다. 소리를 그렸다!“
소리에 충실한 글자, 자연의 이치를 담은 글자 한글!
그 뜻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감동받지 않을 재간이 없습니다.
과학과 예술,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한글 그림책
세종은 말합니다.
“소리가 자연이고, 소리를 내는 원리가 곧 자연의 이치다!”
소리에 충실한 글자인 덕분에 우리의 혀를, 우리의 목구멍을, 우리의 이를 닮았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보는 한글책에 우리의 자연을, 소리를 담은 뜻이 거기에 있습니다.
책에는 아기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식물 그림 20점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들녘에 아주 흔하게 자라는 풀이고,
또한 풀이름이 재미있고 부르기 쉽습니다.
풀이름으로 소리 내어 한글 연습도 하고,
아름답고 정확한 그림으로 따듯한 감성도 키울 수 있습니다.
외우지 않고 “큰 소리로 불러” 보면서 익히는 한글 그림책
이 책의 원고는 《훈민정음》 원본을 응용했습니다.
글자 모양을 외우기보다 먼저 소리 내어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초성 14개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우리 아이들은 쉬우면서도 과학적인 한글 창제의 원리를 몸과 마음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또, 새로운 자음이 나올 때마다 큰 소리로 풀이름을 불러 보도록 했습니다.
나비 두 마리가 팔랑팔랑 날아가면서
“나랑 같이 놀자” “○○○꽃이랑 놀래”
를 되풀이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한글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자연이 키우는 아이' 지식 그림책 시리즈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은 “웃는돌고래”에서 펴내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 시리즈의 첫째 권입니다.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아이들을 위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자연 속에 있다는 믿음으로 만들어 가는 시리즈입니다.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는 아이들의 오감과 지능이 부쩍 성장하는 때입니다. 놀이터나 풀밭에서 신 나게 놀듯이 '자연이 키우는 아이'를 보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연령에 필요한 지식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까지 균형 있게 키워 갈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Data sheet
- Dimensions
- 185*215mm
- Pages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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